백패킹 체크 리스트 - 장비를 잃어버리지 않고 챙기는 좋은습관

별이 빛나는 밤에 산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생각만으로도 그림이 그려지는 낭만적인 상황이다. 맑은 공기와 풀내음은 덤으로 따라온다. 그래서 우리는 백패킹을 다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백패킹의 적은 집에서 챙겨오지 않은 장비. 그래서 체크 리스트가 꼭 있어야한다.

 

 

백패킹 체크리스트

 

체크리스트가 있다면 기본적으로 뭘 챙겨가야 하나 하는 걱정은 그나마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놀자표 백패킹 체크리스트를 공개합니다.

http://nolzarc.tistory.com/16(백패킹 장비 어떤것을 준비할까?) 여기를 참고하시면 장비의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는 역시 표로 작성해야 제맛

 

 

챙길 물건	개수 / 챙겨야하는 이유
배낭	각자 몸에 맞게 하나씩. / 이유는 필요 없겠죠?
침낭	하계를 제외하곤 따듯한놈으로! / 침낭도 이유불문 필히챙겨야하죠
텐트	인원수를 고려해서 1인당900g이하로준비. / 무거우면 산행이 힘듭니다.
코펠	경량 1인용 코펠로 각자1개씩 / 백패킹 장비 어떤것을 준비할까? 에 자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매트	발포매트1인용을 각자 한개씩 / 안챙겨가시면 잘때 배겨요!
의자	각자 1개씩 / 없으면 밥먹을때 쉴때 정말 불편합니다.
테이블	알파인용으로 각자1개 / 이것도 없으면 밥먹을때 정말 ..
버너	버너에 쏙들어가는것으로 2인당1개 / 밥먹으려면 있어야겠죠?
컵종류	시에라컵이 되었든 일반 티탄컵이 되었든 밥그릇 겸용으로 사용할것 1개 / 물마실때도 그렇고 밥먹을때 없다면..

배게	각자 1개씩 / 없으면 이것도 정말 잘때 그시기 합니다.
랜턴과 예비약	랜턴은 각자 한개씩 챙기고 예비약은 2세트정도 더 챙긴다. / 정말 난감할때를 대비해 예비약을넉넉히 챙긴다.
상비약	두통약 데일밴드 소화제 등 간단한 약품 여러명이 간다면 한명만 / 상비약은 필수로 챙겨야한다.
먹을 거리	백패킹이니만큼 캠핑요리는 조금 힘들고 캔위주위 레토르트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구성 / 간혹 생고기 가지고가서 구워드시는분도..
물	허용하는한 넉넉히 준비 / 물이 없어서 산행이 힘들어지는 경우도 간혹있다.
양말	속옷은 가져가지 않아도 양말은 2족정도 더 챙긴다. / 발 건강과 동계라면 동상 예방을 위해 필수로 챙긴다.
핫팩	동계 기준으로 준비. 개인당 3~4개 / 챙기는 이유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는 경우를 대비해서 챙김. 깔고 잘경우 6개면 집에서 자는것처럼...
아이젠	동계 기준으로 준비. 스텐제질 추천 / 사고 예방을 위해 꼭 챙깁시다.
스패츠	종아리 아래가 젖는것을 막아준다. 개인당 1개씩 / 동상의 위험을 많이 줄여줍니다.
쉘터	여러명이 갈 경우 식사나 모임공간으로 활용. 1개를 폴과 팩 스킨을 나누어 진다. /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대략적인 체크 리스트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한두가지는 더 조정 하셔도 될듯합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